[제주카페] 제주 브런치 카페_청수미방_한경 브런치 맛집

안녕하세요 민글렛입니다.

 

커피를 사랑하는 민글렛이 소개하는 내돈내산 제주 카페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브런치 카페를 소개해드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한경에 있는 '청수미방' 입니다.

(3일 연달아 갔던...네번째는 포장해가서 먹고...맛있어서 기절해요..!!^^^^^)

 

청수미방은 한경면 청수리에 있어요.

[사전적 의미의 청수미방 : 청수리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방:) ]

 

네비를 찍고 가시면 이렇게 느낌 가득한 건물이 나옵니다.

 

[건물부터 제 스타일이였어요. 건물 근처 주차하시고 이 느낌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이 앞에서 꼬옥 사진 찍으세요~ 진짜 잘 나온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보시면,

 

[홀 중앙 테이블에 느낌 가득한 소품들이 이렇게 있어요.]

 

[안쪽에 들어와서 들어오신 문 방향으로 보이는 구도입니다]

 

밖에서 봐도 예쁜데 안에 들어오면 더 예쁜 인테리어예요^^

 

(제가 건축을 전공했는데) 이 카페 밖에서 봐도 안에서 봐도 완벽하게 아름다워요!

오래봐도 질리지 않을 디자인적 느낌을 정말 잘 살려준 곳입니다.

 

제주 갈 때마다 꼭!!! 들러주는 곳, 분위기 정말 좋은 청수미방^^^^^

이따가 소개드릴거지만 음식은 이 분위기보다 더 좋아요^^

 

실내를 조금 더 보여드릴게요!

 

[가게 가장 안쪽 자리예요.]

 

저는 친구랑 둘이 가서 저 자리에는 앉지 못했지만 세 네분이 가실 때 앉기 정말 좋은 위치입니다.

 

단독 공간처럼 아늑하게 쓰실 수 있고,

바깥 창문으로 풍경을 그림처럼 즐기실 수 있는 자리예요~

따뜻한 햇볕은 덤입니다^^

 

[조금 더 넓은 각도로 보여드려 볼게요]

 

[테이블 중심으로도 보여드려 볼게요]

제가 들어가자 마자 반해서 막~~~

사진을 찍었는데 정작 제가 앉은 쪽 자리는 사진을 하나도 안찍었네요?!ㅋㅋㅋㅋㅋ

 

아기자기 진짜 예뻤는데 ㅋㅋㅋ 없어요...사진이 없어요....

라운드 테이블들과 자리마다 옆에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정말 그림인데...

다음에 가서 꼭 찍어와야겠습니다....!!!!!!!!!!!

 

 

글 쓰다보니 저 지금 당장 가고싶어요..ㅠㅠ

청수미방 먹으러 제주 가고싶어요 진짜 ㅠㅠ...

 

 

왜 가고싶은지 브런치 보여드립니다♡

(브런치 카페 소개였는데 이제야 메뉴가 나와요ㅋㅋㅋㅋㅋㅋ)

 

추천 첫번째!!

"토마토 부르게스타"

 

[토마토 부르게스타, 1.2만원]

토마토 부르게스타 진짜 꼭!!!!!!!!!!!!!!!!!!!!!!!! 시키셔야해요.

다른거 안드셔도 이거는 꼭 드세요!

아아와도 환상 조합, 와인이랑도 환상 조합, 이거 진짜 최고예요!!

저 바게트...군침돌아요...사진만 봐도...

 

[토마토 부르게스타]

[여러번 가서 여러번 먹은 토마토 부르게스타의 사진들]

 

그리고 이 토마토 부르게스타와 잘 어울리는,

바질 매니아라면 안시킬 수 없는 두번째 추천 메뉴는 바로...

 

"바질페스토 펜네마스타"

 

기절합니다. 바질 러버들은 안시키면 안되는 메뉴입니다^^^^^^^^

 

[바질페스토 펜네 파스타, 1.5만원]

[바질페스토 가까이 더 가까이 더더 가까이^^]

[집 가기 전날, 포장해서 숙소에서 맥주랑 함께 해줬던 바질페스토 펜네 파스타]

 

오리지널 바질 맛이 아주 잘 어울어진 펜네 파스타예요.

이 또한 아아랑 먹어도 와인이랑 먹어도,

맥주랑 먹어도 정말 정말 잘어울려요!!^^^^^

 

그리고 세번째 추천 메뉴입니다.

"트리플 오픈샌드위치"

 

으깬 아보카도와 달달한 소스가 곁들어진 베이컨, 그리고 수란&샐러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사진 바로 보여드릴게요~

 

[트리플 오픈샌드위치, 1.6만원]

[저기 베이컨 밑에 깨알같이 으깬 아보카도 숨어 있어요^^]

 

이 또한 추천드리는 메뉴입니다.

맛맛맛맛!!! 맛있는거만 올려놓은 메뉴죠?^^

 

오픈샌드위치 한 입하고, 아아 한 입해주면 금상첨화예요ㅋㅋㅋㅋㅋㅋㅋ

입안에서 ㅋㅋㅋㅋ그 맛의 조합은 말로 표현 못하겠네요ㅋㅋ

 

저는 똑같은거 매일매일 먹을 수 있는...

물론 맛있으면요^^

그래서 세 번이나 가고 한 번은 포장했는데,

이 메뉴들로만 먹고 왔습니다ㅋㅋㅋ

 

지나고보니 다른 메뉴들도 많은데 왜그랬을까요?ㅋㅋㅋ

(너무 맛있어서죠....)

 

긍정의 힘으로,

다음 제주 여행에서 또 청수미방을 가야하는 이유를 만들었다 생각하고 있어요^^

 

프랑스 가정식이라는 이름은 낯설 수도 있지만,

맛은 우리 입맛에 너~~~~~~~~~~~~~~~~~~~~~~~~~무 

정말 잘 맞는 메뉴들이기에,

꼬옥!!!! 브런치 드시러!!!!

저녁으로 와인 한 잔과 곁들여도 완벽할 거 같으니

헤비하지 않고 맛있는 저녁이 드시고 싶을때!!!!!

 

꼬옥~~~

추천드립니다^^(내돈내산인데 남돈남산같이 부탁받고 올리는거 같은...추천...ㅋ)

 

진짜 제가 개인적으로 애정이 가는 곳만 추천드리오니,

가보세요 여러분^^

 

역시나 여기도 두 번, 세 번, 세 번 더더더 많이 

가보세요^^

(한 번 가시면 아마 또 가시게 될 거 같아요, 저도 그랬으니까요..ㅋㅋ)

 

 

 

마지막으로 사진 몇 장 더 보여드리고,

지도 보여드릴게요!!

 

[청수미방 입구]

[다음에는 여기 앉아서 여유로운 브런치 타임 보내고 싶어요]

[그릇도, 커피가 담긴 유리컵도 예뻐요]

 

청수미방 오시는 지도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주차는 가게 근처 도로변에 바짝! 붙여서 해주시면 되어요!)

 

오늘 하루도 soso하게 마무리해봅니다.

 

-♡안녕♥-